<p>현재 몬스터헌터 위키의 방식은 갈무리 + 분실물 + 광룡화를 한 곳에 묶고, 부위파괴와 포획을 별도로 두었었는데요. 광룡화 보스 수렵에 대한 보상은 퀘스트 창에서 이루어지므로 포획과 광룡화를 묶어 퀘스트보상으로 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처음에 하게 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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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벌 시 퀘스트 보상창에서 얻는 아이템 =기본 보수(퀘스트 자체의 고유 테이블) + 포획 보수(포획 테이블) + 만약 부위파괴에 성공했다면 부위파괴 보수 추가(부위파괴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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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획 성공 시 퀘스트 보상창에서 얻는 아이템 =기본 보수(퀘스트 자체의 고유 테이블) + 갈무리 하지 못한 기회비용 만큼 랜덤 확률로 추가 지급되는 기본 보수(퀘스트 자체의 고유 테이블) + 포획 성공으로 인한 추가 보수(포획 테이블) + 만약 부위파괴에 성공했다면 부위파괴 보수 추가(부위파괴 테이블)
</p><p><i>※퀘스트 완료 시 주어지는 기본 보수에 대한 드랍 테이블은 퀘스트 정보에 정리해야 할 정보.</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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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퀘스트 보상은 일반 보수(퀘스트 자체 테이블)가 한~두개 더 보너스로 추가 지급되는 것이라 보시면 되고, 사실상 부위파괴 보수는 토벌(갈무리)이든 포획이든 상관 없는 별개의 드랍 테이블 입니다. 포획 드랍 테이블의 '철갑충의 뿔' 등장 확률과 부위파괴 성공 시의 '철갑충의 뿔' 등장 확률은 서로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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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margin-top:0.4em;margin-bottom:0.5em;line-height:22.399999618530273px;">음... 몬스터헌터4 전격온라인의 더 마스터 가이드에서는 보수 분류를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p>
- 본체 갈무리 / 꼬리나 기타 절단되어 떨어져나간 부위별 갈무리 / 보스 몬스터 몸에서 채집 / 분실물 / 각 부위별 부위파괴 / 바이러스 / 포획 / 난입
<p>이것을 현재 몬스터헌터 한국 위키에 맞게 묶어보면 이렇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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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무리: 본체 갈무리, 절단된 부위별 갈무리, 몸에서 채집, 분실물
- 부위파괴: 각 부위별 부위파괴
- 포획 보수: 포획
- 정보가 없어 분류되지 않은 or 애매한 보수: 난입(정보 부족), 바이러스(애매)
<p>사실 다른 분류들은 매우 확실한데, 광룡화 쪽이 약간 애매하긴 하죠. 저도 이렇게 스스로 정리해놓고 보니 다른 위키들처럼 광룡 바이러스 몬스터 처치 시의 보상을 그냥 별도로 분리해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게다가 공략집을 너무 대충 봐서 그런지 '난입(환경 미확정 혹은 탐색)' 형태로 필드 출현 시 퀘스트 보상창에서의 드랍테이블이 따로 있다는 점은 저도 이제 알았네요... (다른 위키들은 없던 항목)
</p><p>포획/난입/바이러스 보상을 한데 묶어서 표현하는 것은 어떨까요? 명칭은 '퀘스트 완료 보수'나 '서브 퀘스트'로 하자니 오히려 잘못된 정보 전달이 되어버릴 것 같고, ==포획 / 난입 / 바이러스 보수== 라던지... 고민이 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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